노스웨스턴 대학도 5만5,000달러 미만 학비 전액 면제
2008-02-02 (토)
전국 대학순위 14위의 명문인 일리노이 노스웨스턴 대학도 중산층 학비지원 정책 확대를 결정했다.
대학은 올 가을학기부터 연소득 5만5,000달러 미만인 가정 출신 학부생들의 학비융자 부담을 없애 학비를 전액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정책은 신입생은 물론, 기존 재학생들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학비융자를 대출받아야 하는 소득계층에 있는 학생들도 4년의 재학기간 동안 총 대출금이 2만 달러를 넘지 않도록 제한해 졸업 후 대출금 상환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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