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심검문. 몸수색 한다
2008-01-31 (목) 12:00:00
▶ 램지 필라 경찰서장 발표...경관 200명이상 증원
필라 경찰은 급증하는 살인 사건을 차단하기 위해 길거리 불심 검문과 동시에 몸수색을 실시하는 ‘스톱 & 몸수색’ 정책을 채택하고, 경찰 200명을 증원키로 했다.
찰스 램지 필라 경찰 커미셔너는 지난 29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범죄 예방 정책 외에 “올해 범죄율 감소 목표 25% 달성을 위해 200여개 우범 지역에 자동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스톱 & 몸수색 정책’은 마이클 너터 필라 시장이 지난 해 필라시 의회에 제안한 정책이었으나 인권 침해 측면에서 우려를 받고 있다.
올해 취임한 마이클 너터 시장은 이에 앞서 찰스 램지 인스펙터에게 “앞으로 5년 동안 범죄율을 50% 이상 줄이는 계획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었다. 너터 시장은 “뉴욕은 10여년 전 살인 사건이 2,200건 넘게 발생했으나 요즘은 연간 500건 이하로 줄었다”면서 “필라에서는 연간 살인 사건이 200건 이하로 감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필라에서 작년 한 해 동안 392명이 피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