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 평균 3만7,724달러 부채
뉴저지 시튼홀 대학의 졸업생들이 졸업 후 학비 융자 빚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에스 뉴스 엔 월드 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졸업 후 학비 융자액수 리스트’에 따르면 시튼홀 대학생들은 학비 융자로 평균 3만7,724달러의 부채를 안고 졸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튼홀 대학 다음으로는 뉴욕대학(NYU)가 3만4,417달러로 2위를 기록했으며 매사추세츠주 소재 우스터 공대가 3만4,409달러, 노스다코타 주립대가 3만3,032달러, 그리고 뉴욕의 패이스 대학이 3만2,980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학생들의 학비 융자 부담이 가장 적은 학교는 프린스턴 대학으로 졸업후 평균 부채액수가 4,965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 대학생들이 졸업 후 학비 융자로 인해 지고 있는 빚은 평균 2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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