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인슈타인 병원 한인 자문 위원회 가동

2007-10-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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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이 한인 자문 위원회를 구성해 한인 사회와 밀접한 각종 프로그램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 엘킨스파크에 있는 모스리햅 아인슈타인 병원은 지난 12일 한인 자문 위원회를 소집해 한국 음식 시식회를 갖고 독감 예방 주사와 눈, 심장 병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병원 측에 음식을 전담 공급하는 아르메코 회사는 한인 요리사 김종혁 씨(한국 군산 GM 자동차 구내식당 주방장)를 초청해 조밥, 된장국, 버섯 튀김 등 한국 음식을 선보였다. 아인슈타인 병원은 앞으로 비빔밥, 불고기 등 한국 요리를 정규 식단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루스 레프톤 병원 COO는 “여러 커뮤니티 중 중요한 지역 사회인 한인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한인 자문 위원회를 지난 4월 구성했다”면서 “자문위원회의 건의에 따라 한국 음식을 병원 식단에 포함하고, 저 소득층 및 무 의료 보험자를 위한 유방암 및 자궁암 검사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아인슈타인 병원은 백승원 목사를 지역 사회 발전 책임자로 임명해 한인 사회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갖기로 했다. 한인 자문위원은 윤정나, 이창희, 강은숙, 김영길, 이귀옥, 오종숙, 심수목, 윤인호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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