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약 퇴치 특별집회
2007-09-04 (화) 12:00:00
거룩한 가정 출발점은
청소년 마약퇴치부터
8월 26일 방주선교교회 특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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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 일요일 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에서 “거룩한 가정, 청소년 마약 퇴치” 특별집회가 열렸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나눔 선교회의 한영호 목사는 한인 청소년들 사이에서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는 마약의 문제가 한 개인과 그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를 집어 삼킬 수 있는 사탄의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강조하며,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많은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2부 예배인 청소년 연합집회에 함께 참가했으며, 모범이 되지 못하는 어른들의 삶이 아이들에게 마약의 문제를 일으키는 뿌리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했다.
한영호 목사는 학부모들을 위한 세미나에서는 자신이 알게 된 청소년 마약 중독의 실태와 치유 후에 얻어지는 보람과 사명감들을 다시 한번 간증하며, 자녀들의 마약 문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조기에 치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이 마약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얻었으며, 힘든 사역을 감당하는 한 목사와 나눔 선교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써 계속해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나눔 선교회 연락처: 1927 James M. Wood Blvd., Los Angeles, CA 90006 Tel: 213-389-9912 Fax: 213-389-5383
<이현주 객원기자> hyunjud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