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렘 주부, 두 번째 부인 맞는 남편 질투 살해
2007-08-07 (화) 12:00:00
모슬렘 교도인 주부가 남편에게 종교 원리에 따라 두 번째 부인과의 결혼을 허가해 놓고 질투심에 불타 남편을 사살하는 일이 벌어졌다.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3시 30분께 몽고메리 카운티 휘트팬 타운 십 마운트 플리젠트 애비뉴에 있는 제리 모튼(47)씨 집에서 모튼 씨가 침대에서 총을 맞아 죽었다.
조사 결과 외부의 침입 흔적이 없고 집 안에는 부인 마이라 몰튼 씨 외에 딸과 사위, 손녀가 함께 있었으며 총기가 집 밖에서 발견됐다. 부인 마이라 씨는 수사관에게 “모슬렘 교리에 따라 남편이 모로코에 사는 여성을 두 번째 부인으로 맞는 것을 인정했으나 질투심으로 살해했다”는 내용의 서면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살해 된 몰튼 씨는 부동산 개발 업으로 돈을 벌었으며 사건 당일 모로코로 출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