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씨가 이끄는 ‘김하나 트리오’ 콘서트가 20일 오후 7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에서 아름다운 실내악의 밤을 선사한다.
실력파 클라리넷 연주자 김하나씨가 첼리스트 고봉신씨, 피아니스트 조주니씨와 함께 하는 김하나 트리오는 베토벤의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를 위한 삼중주 Op.90’, 사무엘 베버의 첼로 소나타, 찰스 아이브스/ 김하나 편곡의 바이얼린 소나타 2번, 브람스의 ‘피아노, 클라리넷, 첼
로를 위한 삼중주 A단조 Op.114’ 등 애수와 정열이 교차하는 관현악 연주를 90 여분간 펼친다.
뉴욕 카네기홀 데뷔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하나씨는 뉴욕시티 오페라,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 리버사이드 심포니, 주피터 심포니, 세종솔로이스츠, KBS 심포니 등과 공연했고 줄리어드 예비학교, 뉴저지 몽클레어 주립대학
교수를 역임했다.세계적인 첼리스트 고봉신씨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첼로 교수로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독일 크론베르크의 엠마누엘 오피어만 음악원 객원교수이기도 하
다. 유명 음악 매체들로부터 ‘최고의 따뜻함과 아름다움’, ‘가장 완벽한 연주’ 등의 찬사를 받았다.
뮌헨 필하모닉, 빈 신포니에타, 모스크바 라디오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지휘자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레오나드 번스타인, 발레리 게리기예프 등 거장들과 공연했다.
조주니씨는 뉴욕 컨템포러리 뮤직 밴드의 창시자로 현재 브루클린- 퀸즈 컨서바토리의 학과장겸 피아노 교수로 있다.
김하나 트리오는 올해 초에 결성돼 그동안 많은 연주회를 통해 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인바 있고 는 앞으로도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앙상블로 미국과 한국에서의 연주들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재단 (회장 이순희)과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장소: 460 Park Avenue, 6th floor NY (57스트릿과 58 스트릿 사이).
▲문의: 212-759-955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