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임신중절 합법화 지지 도시’ 결의안 채택

2007-06-09 (토) 12:00:00
크게 작게
필라 시의회, 천주교.일부 시의원 등 반대 입장 발표

필라 시의회에서 필라 시가 합법적인 유산을 지지하는 도시라는 의미의 ‘임신중절 합법화 지지 도시’(Pro Choice City)라는 결의안을 채택하자 천주교에서 반대 성명을 발표하는 등 찬반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필라 시의회는 지난 7일 블론델 레이놀즈 브라운 시의원의 발의에 따라 Pro Choice City 결의안 투표에 들어가 9-8로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시행 규칙 등이 없는 상징적인 것이지만 필라의 이미지를 바꾸어 놓을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결의안에 반대한 마리안 타스코 시의원은 “나는 Pro Choice 지지자이지만 다양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필라를 임신중절 합법화지지 도시라는 단일 이미지로 규정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 저스틴 리갈리 천주교 필라 교구 추기경은 즉각 반박 성명을 발표하고 “필라 시의회에서 시민들에게 강요하는 분열적이고 잘못된 것을 반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