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세계사 일화선원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수계식

2007-05-25 (금) 12:00:00
크게 작게
워싱턴세계사 일화선원 및 메릴랜드 각황사 활구선원(선원장 석보화스님)은 20일 오전 11시 메릴랜드 각황사 활구선원 큰 법당에서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 합동봉축기념 법회 및 한미불자 수계식을 가졌다.

석보화스님은 봉축법문을 통해 “부처님은 사방을 일곱걸음 걸으시고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즉 하늘 위나 아래나 내가 제일 귀하다고 하시었고 예수는 내가 길이요, 진리며 생명이다고 하시었으니 이 두 나라고 하는 것이 같은가, 다른가?”라고 묻고 “같다고 하면 예수와 부처를 저버리는 것이요 다르다고 하면 절대적인 진리를 저버리는 것이다”하여 대중들이 말이 없자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 자답했다.

제9회 수계식에서는 대매(Mark Halloway), 대력(Wyatt Wright), 대전(Ramsy Williams), 대도(Tom Creutzer)등 미국인 4명이 석보화스님으로부터 계를 받았고 무쌍(Jeffery jaeger)이 철륜소무술연맹 지도법사증을 받았다. 계를 받은 톰 크루저(대도)씨는 “스님으로부터 계를 받고 새로운 마음으로 올바른 깨달음을 향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문화행사에서는 젠드럼, 제프리 예거, 마이크씨의 철륜소 권법 무술시험이 있었고 혜월 김영임(뉴욕조사선협회)씨는 버지니아 택 참사 영가들을 위한 49재 추
모 살풀이춤 공연을 통해 유족들과 시민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 이날 봉축법회에 참석한 한미불자 가족들은 법회 후 탑돌이와 부처님 관욕식을 가진 후 점심 공양을 하며 법담을 나누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