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조. 권율 씨 등 수상
지난해 한해동안 가장 두각을 나타낸 아시안 연예인들을 시상하는 ‘2007 아시안 엑설런스 어워드’ 시상식이 28일 오후 8시(미 동부시간) AZN TV를 통해 미전역에서 방영된다.
올해의 아시안 엑설런스 어워드 시상식은 지난 16일 저녁 UCLA 로이스 홀에서 AZN 주최, 한국일보 미주본사, 코리앰·오드리 후원으로 열려, 주윤발, 켄 와타나베 등 아시안 톱스타들이 총 출동, 성황을 이뤘다.
한인 배우 대니얼 대 김과 그레이스 박의 공동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아웃스탠딩 영화 작품상(Outstanding Film)은 제2차 세계대전 최악의 전투를 일본군의 입장에서 바라본 영화로 일본어로 만들어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이오지마로부터 온 편지’가 수상했고 영화부문 아웃스탠딩 남자연기상은 인도영화 ‘네임쉐이크’의 칼 펜, 여자 연기상은 ‘바벨’의 린코 키쿠치가 각각 받았다.
TV 부문에서는 마시 오카(히어로)와 파민더 나그라(ER)가 각각 아웃스탠딩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한인 연예인으로는 여성 코미디언 마가렛 조(아웃스탠딩 코미디 부문)와 미국 최고 인기 프로그램의 하나인 CBS 방송의 리얼리티쇼 ‘서바이버’의 우승자 권율(인기 리얼리티 스타 부문)씨가 수상했다. 홍콩 스타 주윤발은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뉴욕 일원의 타임워너 케이블 가입 시청자들은 채널 581을 통해 이번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AZN TV는 아시아계 미국인을 위한 케이블 TV로 지난 2005년 대장금과 최근 주몽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인기 드라마를 비롯 아시아의 최신 드라마들을 방영해오고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