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재필 센터 무료 비밀 에이즈 검사 받으세요

2007-05-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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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센터는 아시안 후천성 면역 결핍증(HIV/AIDS) 인식의 날을 맞아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비밀 에이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4년 전 미 연방정부에서 기금을 받아 에이즈 검사를 실시중인 서재필 센터는 “필라 인근 한인들의 에이즈 감염률이 낮은 상태지만 수 명이 HIV/AIDS에 감염되어 있다”고 밝혔다. 에이즈 검사는 입 안의 분비물을 통해 20분 만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는 Ora-Quick라는 도구를 사용
하고 있다. 문의 웹 사이트 www.jaisohn.org 혹은 21-276-8092.

한편 미국에는 현재 100만 명의 에이즈 감염자가 있으며 그 중 25만 명은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실정에서 다른 사람에게 에이즈를 퍼뜨리고 있다. 미국 질병 예방국(CDC)은 2004년 기준 7,317명의 아시안이 에이즈에 감염돼 전체 감염자의 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남성 73%, 여성 27% 정도다. 남성은 마약과 섹스 등으로 감염되고 여성은 대부분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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