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룻 연주자 김수연 씨,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와 협연

2007-05-1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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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 연주자 김수연 씨가 17일 오후 8시 보스턴 심포니 홀에서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김수연씨는 이날 상임지휘자 케이스 록하르트가 지휘하는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와 샤미나데 플룻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김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10살때 플룻을 시작해 이화 경향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1위 입상, 서울 시립 교향악단과의 협연 등을 통해 일찍부터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예원졸업후 서울 예고 재학중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하여 줄리아드 예비학교,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석사과정에서 플룻의 거장 파울라 로빈슨에게 사사중이다.


하이네스 국제 플룻 콩쿠르, N.F.A. 콩쿠르, 제임스팝푸사키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세계 굴지의 콩쿠르인 랑팔 콩쿠르, 헝가리 부다페스트 콩쿠르, 뮌헨 콩쿠르 등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세계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깊이 있고 우아한 음색으로 보스턴 일대에서 독주자와 실내악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보르메오 현악 4중주단, 바흐앙상블과 협연했고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는 등 차세대 플루티스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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