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프란치스코 성당, 6월3일 탈북동포.홈레스 돕기 ‘나눔의 바자회’
2007-05-03 (목) 12:00:00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 천주교회(김기수 신부)가 주최하는 ‘제9회 탈북동포와 홈레스를 위한 나눔의 바자회(추진위원장 채봉석)’가 오는 6월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맨하탄 브로드웨이와 32가 우리은행 앞 광장에서 열린다.
‘나누는 공동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강제송환과 처형의 공포 속에 숨어 지내고 있는 탈북동포들과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성 프란치스코 한인 천주교회는 “굶주림과 억압을 피해 탈북하는 동포들의 행렬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체포되면 북한으로 강제송환, 처형되는 이들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며 “탈북동포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뉴욕한국일보와 TKC-TV, FM-서울, TV-코리아가 후원하며 서울 가든 식당이 특별후원한다. 한편 성 프란치스코 공동체는 매일 아침 7시 뉴욕의 노숙자와 실직자들에게 미국의 대공황부터 80여 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따뜻한 커피와 빵을 제공해오고 있다. 바자회 문의 212-736-8500(ext 355, 38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