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싱 왕 조 프레이저, 딸 상대 소송 제기

2007-04-1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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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 출신의 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조 프레이저(63)가 변호사이면서 여성 복서로 활동했던 딸 재클린 프레이저 라이드(38)를 상대로 독점 계약 권 및 투자 서류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조 프레이저는 지난 16일 필라 민사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나는 딸 재클린을 아직도 사랑하지만 재클린이 지난 1984년부터 2004년까지 나의 개인 변호사 겸 사업 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취득한 각종 수익권을 돌려주지 않아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재클린은 빌라노바 대학에서 뛰어난 농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변호사가 됐으며, 3남매의 어머니가 된 이후 복싱에 도전해 여자 헤비급 세계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필라 민사 법원 판사(선거 직)에 출마한 재클린은 아버지의 소송 제기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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