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LO 사제지간 함께 꾸민 소규모 앙상블

2007-03-27 (화) 12:00:00
크게 작게
뉴욕리틀오케스트라(NYLO 음악감독 김경수/ 운영위원회장 박진숙)가 한인 청소년들의 문화의 장이 되고 있다.

25일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린 ‘NYLO 선생님과 함께하는 연주회’에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대거 참석, 성황을 이룬 것. 지난해 창단한 ‘NYLO’는 뉴욕 유일의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와 자선음악회 등을 통해 한인사회 청소년 문화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7 시즌 첫 번째 연주회로 열린 이날 공연은 사전에 선발한 우수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NYLO은 이날 하이든의 ‘황제’,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치마로자의 ‘오보에 협주곡’ 등을 연주했으며 첼로 앙상블 ‘사라방드’가 특별출연 ‘생명의 양식‘과 ‘주만 바라볼지라’를 연주, 큰 박수를 받았다.


첼리스트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경수 지휘자는 “제2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오케스트라의 연주력 향상을 위해 사제지간이 함께하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을 마련한 것”이라며 “비영리 단체등록을 마치고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청소년 문화단체로 비상을 시작한 NYLO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YLO는 오는 4월1일 오후 7시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 43-37 249St. 리틀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부활절을 앞두고 ‘Holy Holy Concert’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알렐루야’등 교회음악을 주로 연주하며 TKC 소년소녀합창단(음악
감독 양재원)과 첼로 앙상블 ‘사라방드’가 특별출연 및 협연한다. 뉴욕리틀오케스트라(NYLO)와 첼로 앙상블 사라방드(Sarabande)는 현재 2007 시즌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347-879-2618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