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권사선교합창단. TKC소년소녀합창단, 플러싱 매너 너싱홈 방문

2007-03-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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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권사선교합창단(단장 김연숙 지휘자 양재원)과 TKC소년소녀합창단(음악감독 양재원)이 양로원 연주에 나서 노인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24일 플러싱 매너 너싱홈을 방문한 두 합창단은 이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열고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건강을 기원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은 이날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참 좋으신 주님’, ‘하나님의 나팔소리’ 등 명 성가들을 노래했으며 TKC 소년소녀합창단은 ‘America the Beautiful’, ‘도라지’, ‘경복궁 타령’ 등 미국과 한국민요를 비롯 ‘주의 기도’ 등 성가곡을 노래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두 합창단은 노인들과 함께 ‘오빠생각’과 ‘고향의 봄’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합창단원들은 연주회 직후 ‘핸드 로션’ 등 미리 준비해 간 선물들을 참석한 노인들에게 일일이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노인 병동을 별도로 방문,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양재원 음악감독은 “매년 봄과 가을,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 등 여러 차례 양로원 위문연주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인들에게 큰 기쁨과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TKC 소년소녀합창단은 4월 맨하탄 할렘을 방문, 지역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를 열 예정으로 할렘 공연은 한 흑 커뮤니티간 우호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권사선교합창단 & TKC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및 입단문의 917-658-318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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