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훈 화백 작품 12만달러에 팔려
2007-03-22 (목) 12:00:00
뉴욕 소더비 경매, 당일 한국 현대미술품중 최고가
고영훈 화백의 작품이 21일 뉴욕 소더비에서 12만 달러에 팔렸다.
빼곡하게 글자가 박혀있는 책의 낱장 위로 돌멩이를 정교하게 그려 넣는 고영훈씨의 작품 ‘Stone Book’은 소더비의 아시아 현대 미술품 경매에서 예상가보다 높은 12만달러로 이날 경매에 나온 한국 현대 미술품 중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이어 김창열씨의 물방울 그림 ‘무제’는 7만달러, 사진작가 배병우씨의 소나무 숲 사진작품이 5만5,000달러에 각각 낙찰됐다. 이외 이우환, 이정웅, 안성하, 정병현, 박지혜씨의 작품도 팔렸다. <김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