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뱀로즈 시네마에서 상영될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
내달 뱀로즈 시네마서 홍상수 감독 영화 등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해변의 여인’과 김기덕 감독의 ‘시간’이 독립영화 사이트인 ‘인디 와이어’(indie WIRE)의 2006년 관객조사에서 베스트 영화로 뽑혀 내달 브루크린 뱀로즈 시네마에서 상영된다.
뱀로즈 시네마는 인디와이어가 지난해 관객들의 평을 바탕으로 최우수 영화로 선정한 작품들을 상영하는데 이중 홍상수 감독의 작품 3편과 김기덕 감독의 작품 1편이 포함된 것.
성현아, 유지태, 김태우 주연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는 7년만에 만난 대학 선후배간인 헌준과 문호가 과거 둘 이의 연인이었던 첫사랑 선화를 찾아 나선다는 내용으로 2004년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 주최 뉴욕영화제 초청작. 4월16일 오후 4시30분, 6시15분과 9시15분 상영.
극장전(Tale of Cinema, 2005)는 2005년 제58회 프랑스 칸느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지난 2005년 뉴욕 영화제에도 출품된 수작. 4월20일 오후 2시, 4시30분 , 6시50분, 9시15분 상영.
김승우, 고현정, 김태우 주연의 해변의여인(Woman on the Beach, 2006)은 여행길에 만나 첫눈에 반한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사랑을 담은 수작. 4월21일 오후 3시, 6시, 9시 상영.이에 앞서 김기덕 감독의 시간(2006)은 뉴욕 프리미어 작품으로 4월5일 오후 7시 상영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