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수학경시대회 ‘매스카운츠(Mathcounts)’에서 최인식(타코마 파크 중 8), 현종범(타코마 파크 중 6)군이 메릴랜드주 대표로 선발됐다.
존스 홉킨스대에서 지난달 10일 열린 대회에서 최군은 개인 1등과 팀 1등, 현군은 개인 4등과 팀 1등에 올라 주 대표로 뽑혔다. 올해의 메릴랜드주 대표로는 4명이 뽑혔다.
이들은 5월 13일 텍사스에서 열리는 전국 결승에 나가게 된다.
수학경시대회 결승전은 두개의 준결승팀에서 올라온 최고 득점자 12명이 토너먼트로 겨뤄 마지막 남은 두 명이 미 중학교 수학 1인자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게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0일 열린 버지니아주 경선에서는 조인영, 손승언 군이 1, 2등을 차지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