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담소 무료 교육 특강 ‘좋은 부모 되기’
2007-03-11 (일) 12:00:00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박옥영)가 이민가정의 부모와 자녀 갈등을 예방하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 특강을 마련한다.
‘좋은 부모 되기’를 주제로 한 특강은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비엔나 소재 가정상담소 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사는 가족 및 결혼 상담 전문가인 황예나(인터페이스 상담소 상담원, 위튼 커뮤니티 교회 영어 사역자)씨.
강의는 ▲청소년 자녀의 문제와 이해(3일)▲자신의 영역(boundary)지키기(10일)▲효과적인 대화의 기술(17일)▲스트레스 분노 조절하기(24일)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상담소 오영실 총무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 모색을 통해 자녀의 학업향상과 청소년 문화와 사춘기 심리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703)761-2225-6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