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든든한 교회, 무료 아기교실.조선족 영어교실 개설

2007-02-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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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섬기는’ 표어를 걸고 사역에 임하고 있는 플러싱 소재 든든한 교회(김상근목사)는 ‘아기랑 엄마랑’ 무료교실 및 ‘조선족을 위한 무료 영어교실’을 개설한다.

김상근목사는 “교회는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를 드리는 곳이다. 하지만 예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펼쳐나가는 곳이 교회다. 이에 든든한 교회는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사이(1살-3살)의 아기를 기르시는 부모님께 드리는 기쁜 소식으로 오는 3월6일부터 6월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씩 13주 동안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 12시까지 아기교실을 운영 한다”며 “아기교실은 아기와 엄마가 함께 와서 다양한 장남감에 파묻혀 놀고 신나게 찬양과 율동 및 체조를 즐기며 Art와 Crafts, 연극 등으로 창작활동도 하는 가운데 은혜로운 하나님말씀을 듣고 아기들에게 신앙심도 심어주는 곳이다. 아기교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인원제한이 있으므로 서둘러 아기교실에 많이 등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 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이어 김상근목사는 “사회봉사의 차원에서 뉴욕에서 영어가 안 되어 고생하시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는 ‘조선족을 위한 무료 영어교실’을 개강한다. 봄 학기 영어교실은 오는 3월7일부터 6월8일까지 매주 수요일반이 오후 2시-4시, 목요일반이 저녁 9시-11시 사이에 있다. 수업내용은 영어의 기초 및 당장 사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를 가르치며 또한 영어로 대화 소통이 안 되고 서류를 읽지 못하여 답답하신 분들이 입이 열리고 귀가 열리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드린다. 전화로 미리 등록하면 된다. 많이 등록하여 어려운 미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든든한 교회는 지난 18일 구정 설날을 맞아 온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떡메로 떡을 쳐서 직접 현장에서 떡을 만들어 함께 나누며 친교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근목사는 “구정을 맞아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아이들에게 한국의 전통 풍습을 전해주는 이채로운 행사에 온 교우들이 참여해 떡을 떼며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이어서 윷놀이로 흥겨운 시간도 가졌다”며 “미국에 와서 살지만 한국의 전통과 풍습을 2세들에게 보여주며 함께 즐기는 것도 교회가 할 수 있는 좋은 사역중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교회주소: 141-33 33 Ave., Flushing, NY 11354. 등록문의: 718-461-8181·917-455-5126.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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