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정상급 연주자 ‘유엔본부 정오의 콘서트’ 기량 뽐내

2007-02-1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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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상급 음악인들이 16일 뉴욕 유엔본부 함마슐드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유엔 본부 정오의 콘서트’에서 수준급 기량을 선사했다.

한국음악재단(회장 이순희)이 주최하고 한국유엔대표부(대사 최영진)와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우진영)이 후원한 이날 콘서트에는 이승민(소프라노), 윤자영(소프라노), 김병우(바리톤), 박상준(플룻), 김하나(클라리넷), 주디 강(바이얼린), 권민경(피아노), 함동균(피아노), 유경아(피아노)씨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9인의 젊은 한인 음악가들이 출연, 오페라 아리아, 한국가곡, 실내악 등을 들려줬다.

유엔본부 직원들과 각국 외교관 200 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1시간 30여 분 간 진행된 이날 연주회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가 참석, 공연 관람 후 출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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