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 소재 뉴욕신광교회 한재홍 목사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선교헌금 4만 여 달러를 모금했다.
선교헌금은 한국에 있는 실로암안과병원(원장 및 원목 김선태목사)으로 전달돼 12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보게 한다.한재홍목사는 “실로암안과병원은 1985년 정부로부터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각장애인들의 개안수술과 점자교육 및 도서지방에까지 이동병원을 동원하여 전국의 시각장애인들의 이웃으로 중국 연변에까지 활동하고 있다.
병원장이며 원목으로 계신 김선태목사는 6.25때 시한폭탄에 의하여 실명했으며 한평생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다. 그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인간승리의 산 증인이다. 그는 시각장애자로 숭실대학과 장로교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시카고 멕코믹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 숭실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도 받았다. 특히 그는 국가로부터 사회봉사가 인정되어 동백장을 수여받았고 호암봉사상도 수상했다”며 “한국에는 지금 저 시력자가 5백만 여명에 이르고 완전히 시력을 잃은 자는 20만 여명인데 그 중에 5만 여명은 개안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가 있다. 실로암안과병원에서는 미화 350달러면 수술을 할 수가 있다. 함께 참여하여 저들에게 아내와 자녀들과 부모와 형제와 이웃의 얼굴을 볼 수 있게 사랑을 나누자”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시각장애인선헌금 개인 후원과 교회는 조인화성도(Flushing) 700달러, 새예루살렘교회(노기송목사) 350달러, 뉴욕어린양교회(김수태목사) 350달러, 충신장로교회(김혜택목사) 1,000달러, 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양희철목사) 700달러,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 1만달러, 퀸즈연합교회 여선교회 50달러, 퀸즈YWCA 2,000달러, 뉴욕신광교회(한재홍목사) 2만달러, 김영환(후러싱효성교회)목사 1,500달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수명목사) 1,050달러, 뉴욕목양장로교회(송병기목사) 3,000달러, 누가교회(김수웅목사) 350달러 등 총계 4만1,050달러다.
시각장애인을 돕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 혹은 개인은 미동부지역 연락처인 Rev. Jae Hong Han(한재홍목사) 혹은 The Shin Kwang Church of N.Y.(뉴욕신광교회) 33-55 Bell Blvd., Bayside, N.Y. 11361. 전화 718-357-3355·423-4411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