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원 폭행 오마 샤리프
2007-02-16 (금)
보호관찰형 2년 선고
‘닥터 지바고’에서 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렸던 배우 오마 샤리프(74)가 밸릿 파킹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2년간의 보호관찰형과 분노관리 클래스 이수 명령을 받았다. LA수피리어 법원의 리처드 스톤 판사는 이외에도 100달러 벌금형도 아울러 선고했다.
이집트 출신인 오마 샤리프는 지난 2005년 베벌리힐스 캐논 드라이브상에 있는 매스트로스 스테익하우스에서 자신의 차량을 대기시키지 않은데 대해 격분, 주차요원인 후안 앤더슨의 얼굴을 폭행한 경범 혐의로 기소됐다.
샤리프는 밸릿 파킹요원에게 팁으로 유로화를 지불했으며 앤더슨이 차를 대기시키지 않자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