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강한 실험작품 가득
23-26일 링컨센터 댐로시 팍 텐트
한국의 비영리화랑 브레인 팩토리 소속 5인 작가 탐리(회화), 지니 서(설치), 정정주(비디오), 최원준, (설치), 박소영(회화)씨가 23~26일 링컨센터 댐로시 팍 텐트에서 열리는 스콥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시각예술 분야 세계적인 아트 페어인 스콥아트페어는 매해 뉴욕과 마이애미, 런던, 햄튼, 바젤 등 5개 도시에서 열리며 뉴욕에서는 매해 2월말부터 3월초에 세계 최고의 아트페어인 아모리쇼와 동시에 열린다. 상업성이 짙은 아트 페어와는 달리 젊고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소
개하며 하나의 갤러리에서 한명의 작가에게 80% 이상의 비중을 두거나 작가 다섯명만을 선택하여 갤러리를 홍보하도록 하는 프로모션의 성격을 띠고 있다.
특정 주제로 패널 토론회가 진행되고 시네마 스콥을 통해 젊은 작가의 비디오 작업을 선보이기도 한다. 또 전시참여 작가 중 한명과 전시를 주도한 큐레이터 한명씩을 전시를 본 관람객들이 직접 추첨하여 상을 주기도 한다. 브레인 팩토리는 1대1 객원 큐레이팅 제도를 도입, 상업성을 띠지 않은 작업을 주로 하는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술계 주류의 대열에 소개하는 장으로써 지난 4년동안 눈부신 활약을 해온 갤러리다.
올해는 뉴욕에서 작업하는 탐리씨의 풍경화와 종이 콜라쥬, 4인의 한국작가 지니서씨의 설치작 ‘붉은방’, 카메라 3대, 프로젝터, 비디오, 나무, 도자기가 합쳐진 정정주씨의 비디오 설치작. 최원준씨의 텍사스 프로젝트, 박소영씨의 아크릴화를 소개한다.
▲장소: The Tent at Lincoln Center Demrosch Park, Corner of 62 Street and 10th Avenue, NY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