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살 아들 버릇 고치려 옷벗겨 영하날씨에 내보내

2007-02-1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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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짜리 아들의 버릇을 고친다면서 옷을 발가벗긴 채 화씨 10도의 영하 날씨에 집 밖에 세워놓았던 비정의 엄마가 구속됐다.

델라웨어 주 뉴캐슬 카운티 경찰은 사이몬 라운드트리(30)씨와 카트리나 바트시타(26)씨 등 2명을 아동 학대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옷을 벗긴 채 10여분 동안 집 밖에서 벌을 선 뒤 집에 들어온 10세 소년이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경찰은 그 동안 이 소년이 지하실에서 자면서 용변을 그릇에 보는 등 학대를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 소년을 아동 보호소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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