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링 비’ 퀸즈 3교육구 지역 예선
2007-02-10 (토)
매년 미국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영어 철자 실력을 겨루는 ‘스펠링 비(Spelling Bee)’ 전국 결선을 앞두고 9일 퀸즈 PS/IS 208 강당에서 리전 3 교육구 지역예선이 치러졌다.
이날 예선에는 한인학생 9명도 학교 대표로 출전해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80회를 맞는 스펠링 비 전국대회는 1~3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들이 오는 5월30일과 31일 양일간 워싱턴 DC에서 우승 타이틀을 놓고 결선을 치른다. 사진은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퀸즈 3교육구 지역예선에 출전한 학생들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