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의 것 제대로 보여줄 것 대한민국 뉴욕 공연예술제

2007-02-0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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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 제대로 보여줄 것 대한민국 뉴욕 공연예술제

뉴욕 카네기홀 공연에 앞서 5일 본보를 방문한 대한민국 뉴욕예술공연제 출연진인 유명숙(왼쪽부터), 장두이, 김형석, 권강식씨. <김재현 기자>

연극인 장두이씨가 연출, 6일 오후 7시30분 뉴욕 카네기홀 잰켈홀 무대에 오르는 ‘대한민국 뉴욕 공연예술제’는 굿, 한국전통 음악, 무용, 소리를 총망라, 우리의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총체적 공연예술의 장을 선사한다.

공연에 앞서 5일 본보를 방문한 장두이씨는 한국일보 특별후원의 카네기홀 대한민국 뉴욕공연예술제와 관련 “한국 전통문화 각 분야에 영향을 줬고 지금까지 한국인들의 일상생활에 남아 있는 무속이 어떻게 발전, 계승되어 왔고 한국의 공연예술에 어떻게 자리 잡아 왔는 지 일목정연하게 보여주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은 1부 장두이씨 출연의 가면극인 고사놀이로 시작, 2부 전통공연 각 분야의 명인들을 하나로 모은 공연에 이어 3부 무속인 정도령이 출연, 미군이 참전한 전쟁의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로 막을 내린다.
장두이씨는 8개월간 준비해온 카네기홀 공연을 통해 미국 관객들에게 한민족의 혼과 예술이 담긴 순수한 한국 전통 공연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뉴욕공연예술제에는 장두이씨와 무속인 정도령, 한국 무용가 김정민, 조은자, 홍순이, 경기 민요 명인 유명숙, 노희연, 연극인 김형석, 권강식씨 등 한국 차세대 공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공연 관람료는 30달러이고 입장권은 전화(212-247-7800, CarnegieCharge)로 예매하거나 박스오
피스(881 7th Avenue, 57 스트릿과 만나는 곳)에서 직접 구입하면 된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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