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정도령 신필 전시회, 4일까지 뉴욕한인회관서
2007-02-03 (토) 12:00:00
무속인 정도령씨의 신필 전시회가 오는 4일까지 뉴욕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정씨는 오는 6일 본보 특별후원으로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뉴욕공연 예술제 공연차 뉴욕을 방문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씨가 100일간의 기도를 통해 받은 영감으로 완성한 29점의 신필이 소개된다. 정씨는 “신필은 우주의 에너지와 음과 양을 고려,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데 기를 불러 넣어줄 수 있는 일종의 부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이번 작품전을 통해 뉴욕의 한인 동포들에게 행운과 평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63년 경북 왜관에서 출생한 정도령은 지난 1988년 신내림을 받고 그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난해 저서 ‘대국의 큰무당 정도령’을 출간한 바 있다. <정지원 기자> 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