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부모웍샵’ 일정확정..3월3일 플러싱 열린공간서
2007-01-20 (토)
뉴욕한인학부모협회(NYKAPA·회장 최윤희)가 뉴욕시 교사노조(UFT)와 공동으로 준비 중이던 한인 학부모 웍샵의 일정과 장소를 19일 확정지었다.
이날 JHS 189 중학교에서 정기 금요 열린 모임을 연 최윤희 회장은 “이번 웍샵은 3월3일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UFT를 통해 리전 3 교육구의 주디스 친 학군장이 이날 기조연설자로 참석키로 했다는 최종 답변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웍샵에서 다뤄질 주제는 특목고 입학 준비 요령, 뉴욕시와 뉴욕주 표준시험 준비 방법, 영어학
습생 이민자 학생 교육 프로그램, 특수교육 장애학생 프로그램 등 4가지가 채택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전체 모임 이후 이중 2가지 주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각 주제별 강의는 두 차례 강연된다. 최 회장은 이어 “오는 5월24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스승의 날 행사를 앞두고 각 지역 한인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는 미주한인청소년재단의 하용화 회장이 초청돼 오는 21일 뉴욕대 법대에서 열리는 법대 진학 포럼 행사와 함께 재단 활동에 대해 참석 학부모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부모 협회와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도움 요청은 핫라인(917-494-5758)을 이용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