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제사진공모전에서 장서진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화여대 2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유학와 현재 컬럼비아대학에서 어학연수 중인 장서진씨는 가을을 끝내고 겨울을 기다리는 마음을 앙상한 가지에 노란 잎이 매달린 사진으로 표현한 작품 ‘노란 손수건’을 출품,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등은 믹스미디어 형태의 사진작품 ‘새벽 닭’의 윤아리씨가 차지했고 2등은 작품 ‘탈북자들’을 출품한 김희철씨와 시니어 센터의 노인을 찍은 ‘윌리 레인, 56’의 영장씨에 각각 돌아갔다. 이어 유유박(작품 ‘무제’), 김재민(‘옛 나루터’), 임동혁(‘뉴욕시’)씨가 각각 3등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일보 주최, 한미현대예술협회(회장 박경희) 주관으로 한인 사진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한 이번 국제사진공모전에는 뉴욕 일원 한인 뿐 아니라 한국 및 해외 거주자, 외국인들까지 참여, 모두 80 여점이 출품됐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대거 나왔다.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오는 8일까지 입상작을 포함 공모전 작품들이 전시중이며 입상작 시상식은 8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인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A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