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나타 다 끼에자’ 26일 올해 첫 무료 공연

2007-01-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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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Sonata da chiesa)’가 클래식 음악 보급에 나섰다.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시리즈 연주회’를 열어 한인들의 큰 호응을 받은 ‘소나타 다 끼에자’가 ‘2007 시리즈 클래식 음악 무료 연주회’로 본격적인 클래식 음악 보급에 나선 것. 소나타 다 끼에자의 ‘시리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매번 주제를 달리하는 등 획기적이고 참신한 기획으로 한인사회에 입소문이 났다.
소나타 다 끼에자 리더인 오보이스트 이정석 지휘자는 “지난해는 클래식 음악 보급의 초석을 놓은 한 해였다”며 “고전 음악의 문턱을 보다 낮춰, 보다 많은 한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나타 다 끼에자 2007 시리즈 클래식 음악 무료 콘서트‘ 첫 번째 공연은 이달 26일 오후 6시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천 번의 입맞춤’을 주제로 모차르트의 대표작품들을 연주한다. 이어 ‘불멸의 사랑’ 을 주제로 2월25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열리는 두 번째 연주회는 베토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풀어나가게 된다. 세 번째 연주회는 3월 ‘죽음과 소녀’를 주제로 슈베르트의 이야기를, 네 번째 연주회는 4월 ‘오 낭만’을 주제로 전기 낭만시대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나타 다 끼에자는 클래식 음악보급과 사라진 교회실내악 복원을 목표로 출범한 전문 연주단체로 정기연습을 통해 앙상블을 만들고 있어 음악적 완성도가 높다. 문의 917-968-707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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