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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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아동복지 여전히 D학점

2007-01-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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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 정부가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에 억대의 추가예산을 할애한 결과 킨더가튼부터 12학년의 실력은 약간 향상되었지만 비만이나 빈곤에 처한 어린이들의 수는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2006년의 K-12학년 학생들의 건강, 교육, 부모의 환경을 조사 분석해서 3일 발표한 ‘칠드런 나우’(Children Now)의 연례 가주 아동복지 리포트 카드에 따르면 아동비만과 가족웰빙 부문은 D 플러스로 낙제점에 가까웠다.
그러나 방과후 프로그램은 B플러스를 받아 전해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K-12학년의 학업 부문은 지난해 D플러스에서 1년 만에 C플러스로 뛰어 오르는 실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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