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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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이브 30만명 몰린다

2006-12-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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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입장료·호텔 숙박비·음식 값 등‘껑충’

2006년을 보내고 2007년을 맞이하는 신년 이브에 라스베가스에 30만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호텔의 하루 숙박비도 최저 237달러에서 최고 680달러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고급 식당의 저녁식사와 나이트클럽 입장료도 평소보다는 많이 지불해야 한다.
지상 340미터에 위치한 스트라토스피어 호텔의 ‘탑 오브 더 월드’ 레스토랑의 경우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의 1인당 식사비는 125달러, 9시부터 11시30분 사이의 식사는 350달러 그리고 9시부터 새벽 1시까지의 트와이라이트 룸 파티는 1인당 275달러로 책정됐다.
또한 나이트클럽의 입장료도 올라 리오 호텔의 부두 라운지의 입장료는 200달러,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들어갈 수 있는 패키지의 요금은 테이블과 샴페인을 포함하여 실내는 4인당 1,200달러, 실외는 12인 기준 4,800달러를 내야 한다.
또한 프리먼 익스피리언스에서 거행되는 신년 이브 쇼의 입장료는 80달러로 1만7,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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