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세탁협, 신상윤 군등 장학생 선발

2006-12-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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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가 회원과 종업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06년 장학생’ 수혜자 명단이 확정됐다.
신형우 장학위원장은 “현재 대학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6명의 한인 학생들이 장학금을 수령하게 된다”며 “성적과 사회봉사 기록 등을 참조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탁협 장학생 시상은 올해가 두 번째로, 내년 1월6일 저녁 7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더블 트리 호텔에서 열린 신년 파티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장학금은 대학생에게 1,000달러, 고등학생에게 500달러씩 각각 전달되며 올해는 작년 5명 보다 1명이 늘었다. 신 장학위원장은 “사실 장학생 선발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협회가 어려워 흐지부지 됐다가 다시 부활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410)829-4644 신형우 장학위원장
<이병한 기자>

<장학생 명단>
▲신상윤(메릴랜드대) ▲이지나(UMBC) ▲박주리(메릴랜드대) ▲양우직(U-VA) ▲박동호(버지니아텍) ▲고현숭(월돌프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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