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리니스트 권수현, 장민영, 첼리스트 아일린 문 씨 등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약 중인 3인 한인 연주자들이 1월21일 오후 3시 맨하탄의 머킨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뉴욕 필하모닉 앙상블 콘서트에서 연주한다.
뉴욕 필 앙상블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 단원들로 구성된 실내악 앙상블로 고전 음악 뿐 아니라 현대 음악적 신작들을 연주해 오고 있다.
뉴욕 필의 음악감독이었던 거장 주빈 메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주빈 메타 오케스트라 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연주곡은 굴드의 ‘베니스 지그’(benny’s Gig), 랄로 쉬프린의 ‘뉴 올리언스’, 모스즈코위스키의 ‘두대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G단조. Op.71’, 피아졸라의 망각(Oblivion y Primavera), 콘골드의 ‘현악 6중주 D단조, Op.10’.권수현, 장민영, 아일린 문씨외 마크 누치오(클라리넷), 데이빗 그로스만(베이스), 로버트 랑지벵(플룻), 셰리 사일라(오보에), 주디스 르클레어(바순), 에릭 랄스키(호른), 케리 맥더못(바이얼린), 샤론 야마다(바이얼린), 안 마리 맥더못(피아노), 엘리자베스 젤처(바이얼린), 수미르 쿠도(첼로), 줄리안 가지울로(피아노), 이렌느 브레슬로우(비올라), 다운 한네이(비올라)가 연주한다.
바이얼리니스트 권수현씨는 비엔나 심포니 챔버, 프라하 심포니 챔버, 비엔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등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연주했고 2001년 가을 뉴욕 필에 입단했다.알마 피아노 3중주단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6세 때 바이얼린을 시작, 김민 교수와 김남윤 교수에게 사사, 줄리어드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뉴욕 필 단원이 된 첼리스트 아일린 문씨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했고 캘리포니아에서 출생했다. 줄리어드 음대 졸업 후 비엔나 국립음대 대학원을 나왔다.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했고, 1991년 제네바 국제 첼로 콩쿠르 2등, 19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4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9월 뉴욕 필에 입단한 바이얼리니스트 장민영씨는 줄리어드 예비학교에서 공부했고 줄리어드 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고 도로시 딜레이 교수와 뉴욕필 악장 글렌 딕터로우, 뉴욕 필의 제2 바이얼린 연주자 리사 김씨에게 사사했다.
뉴저지 심포니 콩쿠르 1등, 줄리어드 협주곡 콩쿠르 2등, 미국 현악 교사 협회 주최 콩쿠르 대상 및 1등 등 다수 수상했고 타오스 챔버 뮤직 페스티벌, 웨스트뮤직아카데미, 사라토가, 애스펜 음악축제 등 여러 음악축제에서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했다.
▲장소: 129 West 67th Street, New York
▲티켓 문의: 212-875-5714(머킨홀 박스 오피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