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의 다이어리 배포
라스베가스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시영)는 상공인들을 위한 2007년 다이어리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상공회의소의 한 관계자는 “라스베가스에 새로 개업한 한인 비즈니스를 조사하고 새로운 회원을 많이 영입하는데 본 행사의 목적이 있다”면서 임원진이 각 업소를 일일이 방문하여 다이어리를 배포하고 아울러 새로운 회원의 상공회의소 가입도 적극 권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리빙앤코리아 프린트 샵 오픈
라스베가스 유일의 한인 월간지를 발행하고 있는 리빙 앤 코리아(대표 이상휘)는 12월12일 커머셜센터에 직영 프린트샵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의 이상휘 사장은 “고성능 컬러 복사기와 각종 프린트 기계를 구비하여 싸고 신속하게 한인들의 비즈니스를 도울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앞으로 500장 미만의 광고지나 소량의 포스터, 메뉴판, 명함 등 스몰비즈니스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일들은 몇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위치는 953 E. Sahara Ave. #D-2 이다.
판매세 공제 법안 통과
소득에서 판매세를 공제하는 개정 법안이 통과되어 주소득세가 없는 네바다를 비롯한 다른 6개 주의 주민들이 소득세 신고 시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 개정된 법안에 의하면 네바다의 주민들은 가족 수와 소득 수준에 따라 국세청에서 정한 금액인 304~1,970달러를 2006년 세금보고 시 수입에서 공제 받을 수 있으며 물건 구입을 할 때마다 영수증을 보관한 주민들은 실제 지불한 판매세 전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국세청에 의하면 2004년에 네바다 주민들이 신청한 판매세 공제액은 5억달러이었다.
시니어 아파트 62유닛 완공
‘4180 이스트 보난자 로드에 62유닛을 갖춘 5층의 시니어 아파트 단지가 비영리단체인 네바다 핸드(HAND)에 의해 완공되었다. 임대료는 800스퀘어피트의 1베드룸은 325달러, 900스퀘어피트의 2베드룸은 400달러이며 월수입이 1,400달러 이하인 시니어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 아파트에는 컴퓨터실, 체력단련센터, TV가 설치된 미디어실, 커뮤니티 행사를 위한 주방과 식사 장소를 갖추고 있으며 각층마다 무료 세탁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