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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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컨퍼런스 250명 참석

2006-12-1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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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의 미주 한인의 날 제정안 통과 1주년을 기념하는 한인 리더십 컨퍼런스가 9일 워싱턴에서 열려 주류사회 참여방안,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한 비전 등을 모색했다.
행사 둘째 날인 9일 오전부터 타이슨스 코너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 전역에서 모인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열기를 토해냈다.
컨퍼런스는 박윤수 한인재단 명예 전국 의장의 개회사, 윤병욱 전국 총회장의 환영사, 권태면 총영사의 이태식 대사 축사 대독, 전신애 노동부 국장의 축사에 이어 신호범 워싱턴 주 상원의원이 한인들이 긍지를 갖고 살자는 요지의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임용근 오리건 주 하원의원, 이연정 대한부인회 시애틀 회장, 남문기 LA 한인회장, 김지혜 KAC-DC 회장, 최영호 라디오 코리아 사장, 정병호 한인재단 장학위원장이 발표를 통해 향후 한인사회의 진로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5~2세들은 별도의 컨퍼런스를 갖고 미 주류사회 진출방안을 놓고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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