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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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구독 미끼 성폭행범 기소

2006-12-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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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몬트 한 주택에서 20세 여성에게 잡지구독을 권유하다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던 론디 월츠(22)가 6일 성폭행 및 다른 3건의 중범혐의로 기소됐다.
포모나 검찰에 따르면 워싱턴주와 네바다주에 각각 주소를 둔 월츠는 지난 2일 오후 5시 클레어몬트 위튼 애비뉴 1900 블럭에 위치한 집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이틀 후인 4일 놀웍의 한 모텔에서 체포됐다.
그에게는 현재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으나 검찰은 보석금 액수를 330만달러로 증액시켜 줄 것을 판사에게 요청할 예정이다.
월츠는 당일 현관에 나온 피해 여성에게 잡지구독 서류를 집안에서 작성하겠다며 들어간 뒤 성폭행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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