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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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총연합회 신임회장 임극씨 선출

2006-1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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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대 뉴저지 한인총연합회장에 임극 현 동부뉴저지 한인회장이 선출됐다.
임씨는 26일 열린 뉴저지 한인총연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에서 단독으로 출마,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회장 당선자는 “건설적이고 단합하는 총연으로 거듭 나겠다”라며 “가장 먼저 내실을 다지고 필요할 경우, 개혁을 과감하게 단행하는 총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선배님들과 총연 관계자들의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경화 현 회장은 “임극 회장 당선자가 앞으로 2년간 뉴저지 총연을 잘 이끌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축하의 뜻을 전했다.
뉴저지 한인총연은 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지난 5일까지 아무도 후보로 나서지 않아 이날 모임을 통해 임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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