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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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제 먹이고 치어리딩 코치가 오럴섹스

2006-1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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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나드 지역에서 치어리더들의 트레이닝을 맡아왔던 치어리딩 코치 조나선 리오스(27)가 16세 학생에게 환각제 엑스터시를 복용시킨 후 오럴섹스를 한 2개 중범혐의에 27일 유죄를 인정했다.
리오스는 지난 10월 체포된 후 4개 중범혐의로 기소됐으나 이날 그가 2개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벤추라카운티 검찰은 강간과 18세 이하 미성년 대상 남색혐의는 기소를 취하했다.
검찰에 따르면 리오스는 최소한 9년 이상 형을 받을 수 있지만 조기에 혐의를 인정한 것이 참작되어 훨씬 가벼운 형을 받게 된다.
검찰은 그가 출옥 후 성범죄자 등록은 하지 않아도 되게 했고 그러나 직업을 가질 때는 전과를 의무적으로 밝히게 했다.
조나선 리오스는 아내와 함께 옥스나드 지역에서 치어리더 트레이닝 시설인 ‘클럽 치어 트위스터스’(Club Cheer Twisters)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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