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카고의 진가, 이제야 인식”

2006-11-1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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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부동산 남문기 대표

“작년 3월에 시카고에 처음 왔을 때는 시카고 한인타운 근방의 한 호텔에 머물다가 금방 볼일을 마치고 돌아가서 시카고의 진가를 솔직히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카고에 와서 다운타운을 잠시나마 한 번 돌아보고 나서는 시카고 부동산 시장의 진가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10일 시카고 1호점을 기념하기 위한 부동산 세미나에서 강연하고자 시카고를 찾았던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대표. 그는 뉴스타의 시카고 진출을 통해 대형 부동산 거래들을 통해 한인 자본이 미국 기업으로 빠져나갈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남 대표는 “이제 시카고 부동산 시장도 주택은 물론 상업용 매물도 대형화가 되다 보니 양질의 정보 교환이 필수”라며 “뉴스타의 네트워크망을 이용해 좋은 부동산을 시카고에도 소개하고 시카고의 좋은 부동산을 미주 전역에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남문기 대표는 시애틀에 뉴스타 부동산의 지점이 생긴지 1년만에 3개가 오픈했듯이 시카고에도 2년 안에 4개정도의 지점이 오픈할 시장규모가 된다고 내다봤다. 이것이 뒷받침되기 위해서는 부동산 경기가 제일 중요한데, 그는 이렇게 예측했다. “그동안 부동산 경기가 워낙 좋았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상대적으로 큰 슬럼프처럼 보이는 것이지만, 12월과 내년 1월에는 이자율이 내려가면서 부동산 시장이 다소 회복 될 것 같습니다. 그는 그 이유로 지금은 1990년대 초반의 부동산 파동처럼 크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 고용이 안정돼 있고 경제 상황도 크게 나쁠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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