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중서부한의사협 탄생축하

2006-11-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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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한의사협회 이상인 회장

지난 2002년 7월에 분리됐던 시카고한의사협회와 일리노이한의사협회가 중서부한의사협회로 통합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상인 시카고한의사협회 회장. 지난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해왔던 이 회장은 이제 통합된 단체에서 새로운 회장이 탄생하면 회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인원도 그리 많지 않은데 단체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어 활동의 추진력도 약하고 한의사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았다며 양 단체가 화합해서 시카고한인사회는 물론 한의사 회원들의 권익신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난하게 시카고한의사협회를 잘 이끌어 왔기 때문에 새로 탄생한 중서부한의사협회의 회장을 맡아주면 안되겠냐는 일부 회원들의 바램도 있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단체에는 새로운 인물이 그 얼굴이 돼야 참신한 시도와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사하는 분위기다.
앞으로 중서부한의사협회의 새로운 사령탑을 맞게 될 회장단 구성에 대한 의견도 있다. 이 회장은 일단 통합이 공식화 된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올해 말이나 내년 1월 까지는 신임회장을 선출해 단일화된 한의사협회가 더욱 강력한 집행부아래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현 기자 1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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