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M. 엔터 밴쿠버 오디션 400여명 참가신청

2006-10-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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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접수시 500명 넘을 듯

▶ 28일 1시 뉴웨스트 퍼시픽 홀에서

지난 7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태국과 중국을 거친 후, 9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된 S.M. 엔터테이먼트(대표 이수만)의 2006 S.M.글로벌 오디션이 밴쿠버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28일 1시 뉴웨스트민스터의 퍼시픽 홀에서 개최될 이번 오디션에는 이미 홈페이지를 통해 400명이 신청을 하였고, 오디션 당일에도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보여 전례 없는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오디션을 주관하는 이정아 과장(사진)은 “보통 신청 당일에 100명 정도가 추가로 오기 때문에 총 500명 가량 오디션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재능과 끼가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다. 나이와 성별은 물론 인종을 가리지 않는다. 특별히 밴쿠버에 사는 많은 중국인들이 사전 신청하여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오디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S.M.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www.smtown.com)를 통해서 알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본보가 후원한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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