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G, 加 영업망 확장 모색

2006-10-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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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소비자 취향 모두파악”

LG 전자회사가 캐나다에서의 영업망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LG 캐나다 메니저 프랭크 이 씨는 24일 얼마만큼의 규모로 확장할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캐나다로 진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 메니저는 LG가 캐나다에서 약 5년 동안 영업을 하면서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제 모든 걸 파악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 메니저는 LG가 캐나다에 영업망을 확대하려는 이유로 캐나다는 커다란 국가이기 때문이라면서 캐나다는 다양한 그룹들과 고객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회사의 영구적인 전략은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듣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캐나다에서 LG의 브랜드가 잘 알려져 있지마 않지만 조만간 널리 알려질 것이라면서 LG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컴퓨터, 셀폰, 엠피3 플레이어, 텔레비전 등을 생산하는 대표적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LG는 전 세계적으로 종업원이 7만 5000여명에 이르며 연간 매출액도 미화 450억 달러에 이른다. 또한 회사는 1958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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