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기아차 밴쿠버 시승식 개최

2006-10-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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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다목적 차량 “론도”

기아자동차 캐나다 현지법인에서 금년 11월말 출시 예정인 론도 (“Rondo”)의 시승회를 11월 14일 실시한다.
캐나다 현지법인의 주현종 차장은 “이번에 캐나다 서부에서는 최초로 밴쿠버에서 캐나다 교민과 캐나다인들을 상대로 시승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승회에서는 캐나다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론도”는 다목적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CUV (Cross Utility Vehicle)형태로 기아 자동차의 차별화 된 상품적 우수성을 직접 느끼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20일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시 기아차 공장 부지에서 오는 2009년 하반기 `기아차 조지아 공장’ 완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모두 10억 달러를 투자해 270만평 부지에 79만평 규모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2009년 하반기부터 북미 시장공략을 위한 전략차종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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