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진작가 김아타씨 ‘세계 아티스트 2인’에

2006-09-2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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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김아타씨 ‘세계 아티스트 2인’에

ICP 개인전 오프닝 행사에서 김아타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아타씨가 뉴욕 센트럴 팍 재단이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선정한 2명의 작가 중 한명으로 올 12월에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촬영, 완성할 작품을 재단 빌딩에 영구 전시한다.

뉴욕 센트럴 팍 재단의 김아타씨 선정은 지난 6월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세계사진미술관으로서 가장 권위 있는 뉴욕의 ICP(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국제사진센터)의 김아타 개인전(Atta Kim:ON-AIR)을 참관한 센트럴 팍 관계자들의 추천으로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됐다.ICP 개인전은 뉴욕 타임스에도 대서특필될 정도로 뉴욕 화단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김씨는 곧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재단측의 구입 가격은 12만달러로 알려졌다.

한편 김씨는 내년 1월8일부터 한국 경기도 관내에서 얼음으로 300m 길이의 얼음만리장성을 만드는 ‘The Ice Great Wall’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 6억 원의 제작비가 소요 될 이 프로젝트는 뉴욕 센트럴 팍에 길이 1Km에 달하는 얼음만리장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이어질 것이며 뉴욕 프로젝트는 곧 뉴욕시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The Ice Great Wall’ 프로젝트는 ‘ON-AIR’ 프로젝트 작업 중 하나로 존재하는 모든 것은 결국 사라진다는 자연의 섭리를 중요 개념으로 삼고 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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