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민자금 상향조정 요구할 터

2006-09-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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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벨 수상, 하퍼 연방수상 미팅서

골든 캠벨 BC 수상은 26일 오타와에서 스티븐 하퍼 연방수상과의 1시간 넘게 진행될 미팅을 통해 이민 자금 상향 조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캠벨 수상은 이번 연방수상과의 만남에 있어서 이민 자금이 가장 중요한 아젠다라면서 BC 주는 이민자 한 사람 당 정착비용이 온타리오나 퀘백주에 비해 2000 달러나 적게 책정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캠벨 수상은 온타리오나 퀘백과 같은 수준의 이민자금 배정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C 주는 캐나다에서 온타리오 퀘백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이민자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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