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톨릭 브루클린교구 한인공동체, 순교자 대축일 현양 합동미사

2006-09-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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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안드레아와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을 맞아 가톨릭 브루클린교구 한인공동체 순교자 대축일 현양 합동미사가 9월20일 오후 8시30분 그린포인트 한인성당에서 그린포인트성당 창립 15주년기념미사와 함께 열렸다.

3년 전부터 매년 열려 온 합동미사는 네 본당이 돌아가면서 개최하며 한 본당이 주관을 하고 세 본당이 협조하여 이루어졌다. 지난해 퀸즈성당에 이어 올해에는 그린포인트 한인성당에서 열린 합동미사에는 브루클린 교구 주교가 참석해 미사를 가졌다.

브루클린교구 한인사목위원연합회 주최로 열린 합동미사 관계자는 “한국 조선의 18세기 말 그리스도의 신앙이 싹트기 시작하여 근 백여 년 동안 일만 여명의 신자들이 순교했다. 이 순교자들 가운데 103명이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 반열에 올랐음을 기리고 순교정신과 그분들의 하느님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신앙을 닮고자 합동미사를 드렸다”며 “특히 올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선조들의 순교신앙을 심어 주기 위해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본당의 청년 대표를 회의에 참석시켜 함께 의논하고 준비해 열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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