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영희 박물관 기금모금 패션쇼. 20일 코리아빌리지서

2006-09-1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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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영희씨의 2007년 봄/여름 뉴욕 콜렉션이 20일 오후 7시에 플러싱 코리아빌리지에서 열리는 이영희 한국박물관 개관 2주년 기념 기금모금 행사에서 선보인다.

‘한국의 바람’을 주제로 열리는 이 패션쇼에는 미국 현지와 한국에서 온 모델 20여명이 참가, 전통한복과 모던한복 총 80여점을 보여줄 예정인데 12년간의 파리 콜렉션을 통해 다듬어진 이영희씨의 특유의 감각으로 한복의 우아한 멋이 격조 높은 패션으로 표현된다.

이영희씨는 모시, 실크, 면, 마 등 전통적인 한복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한지와 천연섬유를 가공해 짠 자연친화적인 신섬유, 대나무 숯이나 쪽, 소목, 오배자 등의 자연물로 염색한 섬유 등 새로운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 한국전통 질감과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현해 낸다.


이 행사는 맨하탄 32가 소재 이영희 한국박물관이 주최하고 이영희 한복이 주관하며 뉴욕한국문화원, 열린공간, 대동연회장 등이 후원한다. 한편 이영희 박물관은 이번 패션쇼에 출연할 4~5세 남녀 어린이를 모집한다.
▲티켓 및 행사 문의: 212-560-0722, 718-461-2278.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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